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글로벌 포스텔러 · 운세 서비스 · 웹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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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사주, 타로, 별자리를 통합한 글로벌 운세 앱의 UX 리뉴얼 프로젝트입니다. 광고 축소 이후 감소한 방문자 수 문제를 해결하고, 유료 콘텐츠 확장을 고려한 구조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탐색 흐름을 분석하고, 전략적인 UI/UX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개발 리소스를 고려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자인 일관성과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역할 및 작업기간

  • PM(100%)

  • Product Designer (100%)

  • Data Analysis (100%)

  • 약 6개월 (2021.7. ~ 2022.1)

목표

  • 광고 축소 이후 이탈한 사용자 회복

  • 콘텐츠 탐색 흐름 개편 및 클릭률 개선

  • 유료 콘텐츠 확장을 위한 구조 정비

배경

배경

기존에는 광고 유입 비중이 약 (78%)에 달할 만큼 마케팅 의존도가 높았습니다.(구글 및 페이스북 광고) 하지만 광고 집행이 축소된 이후 월 평균 방문자 수는 (440,365명)에서 (123,583명)으로 급감했고, 앱 사용자 수도 급감하며 서비스 구조 전반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이 드러났습니다.

(1) 글로벌 사용자는 사주보다 별자리 콘텐츠를 더 선호했으며 (Western 탭 이용률67%)
(2)
단일 배너 중심 구조는 클릭률이 낮았고(12%)
(3) 카테고리형 콘텐츠는 (48%)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별자리를 중심으로 한 통합형 구조 개편과 사용자 탐색형 영역의 필요성이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향후 유료 콘텐츠 도입을 고려해 탐색 구조 전반을 리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가설

가설

“글로벌 사용자가 선호하는 별자리 중심으로 카테고리형 탐색 구조로 구성하면 앱 사용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글로벌 사용자가 선호하는 별자리 중심으로 카테고리형 탐색 구조로 구성하면 앱 사용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기존 서비스는 사주 중심 구조였지만, 글로벌 사용자는 별자리와 타로에 더 익숙했습니다. 단일 배너 노출 방식은 콘텐츠 탐색에 제약이 있었고, 몰입도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선호 콘텐츠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가설을 수립했습니다.

제작

메인 화면은 기존 사주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서양 운세(별자리, 타로)를 우선 노출하는 통합 구조로 개편했습니다.

(1) 배너는 높이를 줄여 기존 한 개만 보이던 방식에서 1.2개가 노출되도록 개선하여 탐색성을 높였고,
(2) 배너 하단에는 별자리와 타로 중심의 카테고리 아이콘을 배치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또한 최하단에는 키워드 기반의 무한 스크롤 리스트를 추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투데이(오늘의 운세) 탭에서는 기존 사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화면을, 글로벌 사용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별자리를 메인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진입 시 더 친숙하고 가벼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용자 체류 시간과 탐색 흐름을 자연스럽게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유료 콘텐츠 접근성 및 구매 경험 강화

(1) 유료 콘텐츠는 메인 화면에서 클릭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 아이콘 하단에 배치하여,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 유료 콘텐츠 상세 페이지에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상세 설명을 강화하고, 구매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쿠폰 혜택과 할인 영역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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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결과

(1) 궁합 페이지에서는 기존 대비 배너 영역을 축소하고, 저장된 친구 리스트를 최상단에 배치하여 사용자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 마이페이지 역시 유료 콘텐츠 도입에 맞추어 보유 코인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3) 서비스 전반의 일관성과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복되는 UI 요소들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비록 이번 프로젝트는 출시 이후 즉각적인 수치적 성과나 가시적인 외부 지표를 만들진 못했지만,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흐름과 경험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직접 주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사용자 관점을 고려하여 국내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성을 고민하고 설계했던 경험은, 이후 서비스 디자인에서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갖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한된 개발 리소스 상황 속에서도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결과를 넘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근거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경험 그 자체로 제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시스템 보러가기]

(1) 궁합 페이지에서는 기존 대비 배너 영역을 축소하고, 저장된 친구 리스트를 최상단에 배치하여 사용자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 마이페이지 역시 유료 콘텐츠 도입에 맞추어 보유 코인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3) 서비스 전반의 일관성과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복되는 UI 요소들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비록 이번 프로젝트는 출시 이후 즉각적인 수치적 성과나 가시적인 외부 지표를 만들진 못했지만, 데이터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흐름과 경험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을 직접 주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사용자 관점을 고려하여 국내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성을 고민하고 설계했던 경험은, 이후 서비스 디자인에서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갖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한된 개발 리소스 상황 속에서도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결과를 넘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근거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경험 그 자체로 제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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