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Resume

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글로벌 포스텔러 · 운세 서비스 · 웹앱

글로벌 포스텔러 · 운세 서비스 · 웹앱

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영문 포스텔러 리뉴얼

24년도 1차 개편 후 서비스의 중요 콘텐츠인 정기운세의 이용률이 낮아지는 사용자와 데이터를 확인하고 화면 콘텐츠 
데이터와 유저 설문을 통해 디자인 화면을 개편하게 된 프로젝트입니다.


역할 및 작업기간

  • Product Designer (90%)

  • Data Analysis (50%)

  • 약 6개월 (2025.3. ~ 2025.9)

목표

  • 콘텐츠 탐색 흐름 개편 및 클릭률 개선

  • 서비스 사용자 증대

배경

배경

데이터 분석 결과, 1차 개편 이후 전체 사용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5년 3월 이후 상세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1,000명 이상의 유저가 매주 들어오고 있었지만,
이용 유저는 9천명에서 8천명대까지 계속 떨어지는 지표를 확인했습니다.

오늘의 운세(타임라인) 콘텐츠는 이용률(37.7)과 리텐션이 높았으며, 
서비스 내 핵심 강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이차트 경우 홈 화면 진입 경로가 없어 이용률은 낮았지만, 한번 이용한 사용자의 리텐션은 매우 높았습니다.

제작

사용자 설문과 방향성

앱 내 설문조사 (24년 8월 약 2주간 실시)
“UI가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매일 확인하는 콘텐츠들은 각 카테고리 맨 위에 모아주시면 좋겠어요."
"홈 화면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뭘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각 섹션의 경계를 더 명확하게 만들어주시면 앱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이터와 설문조사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정기운세
- 이용률·리텐션이 양호한 정기 운세를 직관적인 공통 UI(시간–타이틀 구조)로 재편.
- 오늘의 운세는 상단에 배치해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로 강화

마이차트

- 진입 경로를 메인 화면으로 확장하고, 기능성을 강화.
- 차트별 상세 정보 확인, 개인화된 풀이 콘텐츠 제공, 진입 애니메이션을 
통해 몰입도·전문성·신뢰감을 동시에 확보

서비스 컬러
- 기존 다크모드 디폴트 → 라이트모드 디폴트 전환
-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보라색(신비·고귀·초자아 키워드)을 메인 전경색으로 채택

라이트 디폴트의 서비스 화면

컬러 시스템은 기존에 다크모드가 기본값이었고 브랜드 정체성이 약하며 라이트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이트모드를 기본값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보라색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서비스의 일관성과 시각적 매력을 높였습니다.

홈 정기운세 사용성 강화

기존 각각 떨어져있던 정기운세를 (시간>일간>주,월>달) 순으로 
묶어 상단에 배치해, 첫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업데이트 뱃지 기능을 추가하여 시각적으로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마이차트 고도화

마지막으로 노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여 차트가 개인 맞춤형으로 생성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더 깊이 있는 몰입감과 서비스 가치를 전달했습니다.

결과

결과

개편 결과, 정기 운세의 이용률이 개선 전 대비 최대 2배(200%) 상승하며 의도한 개편 방향이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디자인 의사결정을 내릴 때, 
서비스 성과로 직결된다는 것을 확인하며 근거 기반 디자인의 중요성을
배웠고 디자이너로서 프로젝트를 주도하면서, 팀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의견을 조율하는 리더십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컬러 시스템 개편을 병행하다 보니, 전체 화면에서 개발팀에 잦은 
수정 요청이 발생해 협업 과정에서 리소스 부담이 커졌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시에는 변경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히스토리를 철저히 관리하여 협업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를 
줄이고 이번에 다루지 못했던 다른 화면들도 점진적으로 개편을 확장하여 
서비스 전반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강화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