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포스 볼

매직 포스 볼

글로벌 포스텔러 · 운세 서비스 · 웹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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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포스 볼

매직 포스 볼

Magic Force Ball은 매직 8 볼을 모티브로 기획된 참여형 운세 콘텐츠로 질문 입력 후 인터렉션을 통해 답변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Framer를 활용해 물리적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고, 개발에도 활용되었습니다. 2회 이용 후 광고 시청이 연동되는 구조를 통해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고 광고 수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설계했습니다.

역할 및 작업기간

  • PM(100%)

  • Product Designer (100%)

  • Data Analysis (100%)

  • 약 1개월 (2023.6)

목표

  • 참여형 운세 콘텐츠로 사용자 몰입도 향상

  • Hifi 프로토타입을 통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 광고 기반 수익 모델 구축

배경

배경

Magic 8 ball은 운세 장난감으로 서구권에 높은 인지도가 있어 글로벌 서비스 콘텐츠로 기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 이용 시 광고 시청 및 수익을 얻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용방식 예/아니오로 답할질문을 말한 뒤, 공을 흔들고 뒤집으면 우측 이미지와 같이 답변을 줌.

사용자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해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재이용 시 광고 시청을 통해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사용자에게 부담 없이 반복 이용을 유도하며, 동시에 광고 기반의 수익 구조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제작

인터렉션 가이드 구축

실제 매직포스볼의 물리적 특징을 반영해, 답변이 등장하기 전까지 회전 애니메이션을 포함하여 사용자의 기대감을 유도했습니다.
또한 볼의 움직임과 인터렉션 흐름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상세한 UI 시안과 모션 가이드를 제작해, 개발 단계에서의 구현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볼의 회전 인터랙션을 프로토타입에서 구현하기 위해, 우측 회전 시 scale X 값을 조절하여 볼의 가로 폭이 좁아지도록 설정하고, 회전의 입체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레이어를 다단계로 구성해 외곽 아웃라인과 내부의 별 에셋이 각각 회전되도록 설계하였으며, 각 요소의 X 위치 값을 조정해 실제로 회전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현했습니다.

(아래 프로토타입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Best not to
answer
right
now.

Shake the ball
Shake the ball

해당 디자인 화면은 실제 매직 8볼의 형태와 유사한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D 형태로 볼을 구현하였습니다. 운세 앱의 감성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배경에는 CTA 버튼과 연동되는 별 요소를 추가해 시각적 몰입을 강화했습니다. 결과값은 실제 매직볼처럼 내부에서 텍스트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구현했으며, 볼이 중심 콘텐츠인 만큼 화면 내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도록 설계하여 사용자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화면 설명
(1)질문 전 기본화면 (2)질문 입력화면 (3)결과화면

결과

결과

비록 소규모 스낵형 콘텐츠 프로젝트였지만, Magic Force Ball을 통해 사용자 몰입도를 높이는 인터렉션 설계와 수익 구조 사이의 균형을 실제 수치로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앱 방문자 대비 이용률이 9.2%로, 기존 평균(2.6%) 대비 약 3.2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시청 전환율도 56.6%에 달해 사용자 흐름 설계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시각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의 기대 심리를 고려한 인터렉션 설계디자인 결과물의 개발 활용성까지 연결하는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프로토타입이 개발 레퍼런스로 사용되며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은, 디자이너로서 역할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실제 사용자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설계, 그리고 타 직군과의 원활한 연결을 돕는 실행력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

비록 소규모 스낵형 콘텐츠 프로젝트였지만, Magic Force Ball을 통해 사용자 몰입도를 높이는 인터렉션 설계와 수익 구조 사이의 균형을 실제 수치로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앱 방문자 대비 이용률이 9.2%로, 기존 평균(2.6%) 대비 약 3.2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시청 전환율도 56.6%에 달해 사용자 흐름 설계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시각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의 기대 심리를 고려한 인터렉션 설계디자인 결과물의 개발 활용성까지 연결하는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프로토타입이 개발 레퍼런스로 사용되며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은, 디자이너로서 역할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넘어, 실제 사용자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설계, 그리고 타 직군과의 원활한 연결을 돕는 실행력 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